펄어비스, 첫 배당 실시 예고…연간 최소 100억 원 규모
주주환원 정책 구체화…보유 자사주 절반 소각
올해 하반기에는 1000억 원 규모 자사주도 매입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올해 최소 100억 원의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한다. 하반기에는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해당 계획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올해 지식재산권(IP)의 라이프 사이클과 기술력을 강화하고, 신작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100억 원과 당기순이익의 10% 중 큰 금액으로 배당금을 매년 지급한다. 이달 12일까지는 자사주 140만 3945주를 소각한다. 이는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의 50%가량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는 펄어비스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기업가치 제고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흥행에 힘입어 1분기 매출 3285억 원과 영업이익 2121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이 최대 9754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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