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 무선청소기 '더 슬림' iF 어워드 '골드 위너' 수상
디자인, 완성도 등 종합 평가…"고객 요구 고민한 결과"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앳홈은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의 신제품 무선 청소기 '더 슬림'(The Slim)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 위너'(Gold Winner)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의 차별성, 시각적 완성도,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미닉스는 더 슬림 무선 청소기를 출품해 제품 부문 '골드 위너'의 영예를 안았다.
앳홈은 인테리어 오브제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감각적 디자인과 손목 피로를 고려한 무게 중심 설계, 자동 먼지 배출 도킹 스테이션 등 사용자의 편의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바와 사용 방식을 깊이 있게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고 공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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