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SK이노 "올해 재무건전성 최우선…무배당 불가피한 결정"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전경.(SK이노베이션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전경.(SK이노베이션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원태성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당사는 올해 재무 건전성 확보를 경영의 최우선 순위로 설정했다"며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불가피하게 무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순손실 확대를 고려해 전날(27일) 2025년 회계연도 미배당을 결정했다.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매출액은 80조2천961억 원, 영업이익은 4481억 원을 잠정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8.2%, 25.8% 증가했다. 다만 순손실은 5조40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7.9% 확대됐다.

이는 배터리 자회사 SK온과 포드의 미국 합작법인 블루오벌SK 구조 재편 과정에서 반영한 자산 손상을 영향이다. SK온은 지난해 4분기에만 4조 2000억 원의 손상을 인식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