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양행, 2025 서울카페쇼서 '카페 유형별 맞춤 설비 솔루션' 공개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외식 설비 전문 기업 오진양행이 제24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매장 형태와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카페 유형별 맞춤 설비 제안'을 주제로 한 부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오진양행은 △오피스 △1인 카페 △대형 카페 △라운지 △홈카페 등 다양한 카페 운영 형태를 대표하는 공간을 구성하고, 각 공간에 알맞은 커피 관련 설비를 직접 제안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운영 환경에 따른 최적의 설비 선택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방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진양행 부스는 실제 매장 환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현장 체험형 설비존으로 구성된다.
각 존에는 오진양행이 공식 수입하는 △전자동 커피머신 써모플랜 △반자동 커피머신 라스파지알레 △커피 그라인더 유레카 △제빙기 매니토웍 등을 배치해, 관람객이 실제 매장 운영 환경에서의 설비 도입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 시연존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오진양행은 2025년 COE(Cup of Excellence) 수상 원두를 사용한 자사 원두 브랜드 ‘아우린(aurin)’을 현장에서 공식 런칭하며, 이를 기념해 2017 Korea Brewers Cup Champion 한겨레 바리스타를 초청, 시음회를 진행해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웰빌트(Welbilt) 소속 전문 셰프가 참여하는 메리셰프(Merrychef) 스피드 오븐 커리너리쇼도 함께 진행된다. 메리셰프의 초고속 조리 기능을 활용한 스낵·브런치 메뉴 데모 시연을 통해 설비 도입만으로도 새로운 매출 확장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써모플랜 메인 존에서는 2023~2025년 코리아 라테아트 챔피언십(KLAC) 3년 연속 챔피언 이지유 바리스타와 협업으로 라테아트 시연회가 진행된다.
현장 관람객은 시연을 관람한 뒤 SNS 인증사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이지유 바리스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피쳐(Pitcher)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Shop in Shop 비즈니스 모델 '틸다오진', 설비 렌탈·리스, 월세보증 서비스 등 오진양행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서비스들도 현장에서 함께 소개한다.
오진양행 관계자는 "이번 카페쇼에서는 써모플랜, 메리쉐프, 매니토웍 등 오진양행의 핵심 장비를 직접 보고,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공간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 개선과 매출 성장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페 창업 설비에 이어 원두까지 확장해 토탈 카페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오진양행 부스에 방문하시어 전문 상담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진양행 부스는 코엑스 C홀 349번에 위치해 있으며, 2025 서울카페쇼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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