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사내 AI 어시스턴트 개선…문서 분석·회의록 작성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에쓰오일(010950)은 사내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개선해 직원들의 실질적 업무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에쓰오일 AI 어시스턴트는 지난해 11월 전사 도입 이후 실사용 데이터와 직원 인터뷰 등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기능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는 △문서 업로드 후 자동 분석 △음성 파일 기반 회의록 자동 작성 △직무·선호에 맞춘 개인화된 프롬프트 설정 등 진화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웹 정보 탐색 기능과 대화 이력 관리 기능이 강화돼 정보 접근성과 업무 연속성이 향상됐다.
12종의 신규 업무 서비스도 추가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향후에는 모바일 서비스 지원과 생성형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며,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AI 어시스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보안 정책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에쓰오일의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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