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안전점검 회의 개최…전사 안전문화 정착 총력

삼척항 내 삼표시멘트 시멘트 하역설비 및 시멘트 전용선 해진호. 해당 사진은 관련 기관의 허가를 받아 촬영함 2024.10.23/뉴스1 ⓒ News1 박종홍 기자
삼척항 내 삼표시멘트 시멘트 하역설비 및 시멘트 전용선 해진호. 해당 사진은 관련 기관의 허가를 받아 촬영함 2024.10.23/뉴스1 ⓒ News1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최근 광화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038500), 에스피네이처, 삼표피앤씨, 삼표레일웨이 등 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해 안전문화 정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전사적 역량 집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현장 맞춤형 안전점검 강화 △사고 사례 교육 및 경각심 제고 △협력사와의 소통 확대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이 논의됐다. 각 현장의 주요 안전활동과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삼표그룹은 회의를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을 재확인하며 전 사업장에서 상시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고, 임직원 교육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레미콘, 시멘트, 골재, 몰탈, 철도, 환경자원 등 각 사업부문 현장의 안전관찰 활동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