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6710억 규모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 체결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 전경.(포스코퓨처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1/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 전경.(포스코퓨처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1/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포스코퓨처엠(003670)은 6710억 원 규모의 자동차 배터리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0월 1일부터 2031년 9월30일까지다. 계약 상대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비밀 유지 의무에 따라 구체적인 사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1년 음극재 사업 시작 후 가장 큰 규모의 천연흑연 음극재 계약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사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는 대형 수출 계약이란 평가가 나온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