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 아덱스 2025서 육·해·공 전방위 설루션 선봬

지라프1X. (사브 제공)
지라프1X. (사브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스웨덴 방산기업 사브(Saab)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ADEX 202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브는 현대전에서 군사 작전의 효율성과 생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다양한 설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해상 플랫폼을 위한 소형 고성능 3차원 감시 레이더인 지라프1X(Giraffe 1X), 모듈러 수동 전자전 센서인 시리우스 컴팩트, 라디오 전파(RF)와 적외선(IR)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지능형 역탐지 디스펜싱 시스템 BOL 등이다.

또한 통합형 생존장비(IDAS), 디지털 항공 교통 관리 설루션인 r-TWR, 지상무기체계, 훈련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헨릭 론(Henrik Lönn) 사브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ADEX 2025에서 육·해·공 전 영역과 더불어 안보 미션까지 지원하는 설루션을 선보이며, 사람과 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사브의 의지를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