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8일까지 'LG 베스트위크' 진행…최대 110만원 할인

으뜸가전사업' 별개로 진행…에어컨·냉장고 등 18개 품목 대상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 구매·구독시 10% 환급

사진은 고객이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고효율 가전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6/뉴스1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LG전자(066570)가 에너지소비효율 최고 등급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해 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으뜸가전사업)'과 별개로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으뜸가전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최고 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정부에서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고효율 제품 구매를 장려하고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13일부터 열린 온라인 전용 페이지를 통해 환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환급된다.

LG전자는 이와 별개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LG 베스트위크'를 진행해 오는 18일까지 에어컨, 냉장고 등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110만 원의 할인 또는 멤버십 포인트 적립해 주는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한 'E-순환페스티벌'에서는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을 구매하거나 구독할 경우 제품 금액의 10%(제품당 최대 5만 원)를 네이버페이와 카카오오페이 포인트로 환급해 준다. 온라인 브랜드숍에선 으뜸효율가전 구매 시 최대 5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