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정위, LG하우시스 직권조사
협력업체 부당하도급과 대리점관련 불공정거래 조사중
사정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LG하우시스 본사에 조사요원을 투입해 협력업체와 대리점 등과 거래한 서류 등을 확보해 조사중이다. 18일에도 공정위 직원 5명이 투입돼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공정위는 LG하우시스의 일부 대리점으로부터 본사의 불공정행위에 관련한 구체적인 사실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또 LG하우시스의 OEM 협력업체와의 하도급 거래에서 부당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이에 대해 LG하우시스 홍보팀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앞서 LG하우시스는 최근 동반성장위원회(유장희 위원장)의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비교적 하위등급에 속하는 '보통' 등급을 부여받기도 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947년 설립된 LG화학을 모태로 2009년 4월 별도로 떨어져나와 새롭게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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