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신임대표에 하성용 前KAI부사장 선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하성용 전 KAI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하 신임 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1970년 경북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 법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19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한 후 1999년 KAI 창립 당시 이 회사 재무실 실장 겸 이사직으로 자리를 옮겨 약 20여년 동안 경영지원본부장과 부사장, 고문 등 임원직을 역임했다. 최근까진 성동조선해양 대표직을 맡았다.
KAI는 이번 하 사장의 대표이사직 취임으로 첫 KAI 출신 대표가 조직을 이끌게 됨에 따라 사내 임직원들이 크게 반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하 신임 사장은 "항공산업이 국가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미래창조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jkim@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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