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딸 특혜입사 논란' 대표이사 직무정지(상보)

카지노업체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은 지난 28일 오후 딸의 특혜 입사 논란을 빚은 정희선 전무이사의 대표이사 권한대행 직무정지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GKL 관계자는 "정희선 전무이사는 최근 본인의 자녀채용 언론보도와 관련된 조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까지 직무가 정지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신경수씨가 맡았다.
<뉴스1>은 28일 '공기업 모럴해저드, 사장이 딸 면접' 제하의 기사를 통해 정 전무가 지난해 말 딸의 공채입사과정에서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최근 이같은 첩보를 입수해 공기업의 모럴해저드를 엄단한다는 차원에서 GKL 전반에 대해 특별감찰에 착수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지분 51%)인 카지노업체 GKL은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지난 2009년 하반기 기업공개(IPO)가 진행됐다. 카지노 세븐럭은 지난 2006년 1월 오픈한 서울 강남점(코엑스)을 비롯해 서울 밀레니엄 힐튼점(힐튼호텔), 부산 롯데점 등 3곳의 매장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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