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차이나플라스'서 中 안료시장 공략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3'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화(油化)제품 박람회다. 23일까지 열릴 올해 전시에도 바스프와 듀폰 등 세계적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랑세스 무기안료 사업부는 이번 전시를 위해 내광성과 내후성 내화학성 등을 특화한 자체 무기안료(顔料) '베이페록스(Bayferrox)'와 '컬러썸(Colortherm)' 등을 선보였다. 안료는 제품에 색깔을 내게 하는 미세 분말이다.
랑세스는 "베이페록스와 컬러썸은 특수 공정을 통해 내열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열처리 등 공정에도 색상이 거의 변하지 않아 플라스틱 산업에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랑세스 무기안료 사업부는 35만 톤에 이르는 연간 생산 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규모의 산화철 무기안료 및 크롬 옥사이드 안료 공급처다.
랑세스 관계자는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고품질 안료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친환경 공정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jkim@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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