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토고미마을, 제10회 '삼성의 날' 개최
'1사1촌' 결연 감사 행사
토고미마을은 삼성전기가 2002년 1사1촌 결연을 맺고 꾸준히 지원해주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2004년부터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삼성의 날'로 지정해 매년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하고 있다.
올해는 '삼성의 날' 10주년을 맞아 인사팀장 노승환 전무를 비롯한 삼성전기 임직원뿐 아니라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갑철 화천군수 등 지역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 날 임직원 가족들은 삼성전기가 기증한 우렁이 100㎏을 직접 토고미마을 논에 방사했다. 또한 토고미마을 근처 군부대를 방문해 총기 전시를 관람하거나 전투식량 체험을 했고, 산천어 밸리에서 직접 산천어를 잡기도 했다.
노승환 삼성전기 전무는 "삼성전기는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결연활동의 1등 모범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토고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번기 일손 돕기, 오리 기증 등 단순 지원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의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한 판로 개척, CS교육, 마케팅 컨설팅 등 농업경영 지식을 전수하며 자립형 농촌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매년 추석, 설, 정월대보름 등 명절 행사때 토고미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민속놀이와 전통음식을 함께 즐기고 있으며, 삼성전기 사내식당과 임직원들은 정기적으로 토고미 마을 농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토고미마을과 삼성전기간의 상호협력 사례가 알려지면서 토고미 마을은 연간 2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농촌 관광마을로 변신해 10년전보다 약 5배 소득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기는 이 외에도 삼성전기는 수원(화천 토고미마을, 태안 볏가리마을), 대전(세종 금사가마골, 태안 대야도마을), 부산(남해 다랭이마을) 등 각 사업장별로 지역 농어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올해는 전라, 강원 지역의 오지마을과도 자매결연을 추진해 15개까지 자매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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