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베트남 장애아동 치료시설 개관

LG디스플레이가 후원한 베트남 현지 장애아동 치료시설의 완공을 기념해 현지에서 개관 기념 행사를 열었다.
LG디스플레이는 베트남 꾹와이현 지역에서 '한베(한국·베트남)장애인재활센터 장애아동 놀이치료실'과 부속 숙소의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4월부터 600여명의 임직원이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펼친 끝에 완공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2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 비정부기구(NGO)인 지구촌나눔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들을 '혁신리더'로 선정한다. 그 업적을 보상하고 근무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능직 직군의 혁신리더 대상 프로그램에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을 포함시켰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미 근무 직원 360명은 놀이치료실 건축과 숙소 보수를 진행했다. 권동섭 노동조합 파주 지부장을 비롯한 파주 근무 직원 280명은 한베주민센터 주민문화체육관을 신축하는 등 각각 10회와 8회에 걸쳐 현지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향후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범위를 해외로 넓혀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석호진 노조위원장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 노조는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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