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갈 때, 이런 전자기기 꼭! 챙기자

지난 2월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국제캠핑페어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캠핑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2013.2.28/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지난 2월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국제캠핑페어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캠핑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2013.2.28/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석가탄신일을 맞아 3일간의 연휴가 생기면서 캠핑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모처럼만의 야외 나들이지만 필수품처럼 사용하던 전자기기없이 하루를 지내기 어려운게 현대인들이다. 캠핑을 더욱 유익하고 즐겁게 만들어줄만한 전자기기가 없을까.

LG전자의 빔프로젝터 '미니빔TV'을 이용하면 캠핑을 나가서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두꺼운 하드커버 책만한 '미니빔TV'는 16:9의 와이드 화면을 HD(1280 X800)급으로 지원한다. 기존의 XGA급(1020 X768) 프로젝터보다 최대 160% 선명한 화질로 최대 100인치 크기의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캠핑을 하면서도 영화나 TV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전용 안테나만 있으면 디지털TV 방송도 수신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미니빔TV'는 캠핑 아이템으로 인기가 있다"며 "텐트를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어 스크린을 들고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휴대기기와 근거리무선통신(NFC)으로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도 인기다.

소니의 핸드백 형태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SRS-BTM8)는 AA 건전지로 재생이 가능해 휴대성이 한층 강화됐다. 전원 연결없이 건전지만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연속재생이 가능해 장시간 이동할 때에도 사용하기 좋다.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고품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자동차용 오디오 시스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보스 관계자는 "보스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5.1채널 서라운드'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음향효과가 최대한으로 나타나도록 차량설계 단계부터 최적화돼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르노삼성의 QM5와 한국GM의 트랙스 등에 보스 스피커가 탑재돼 있다.

아웃도어 활동에 맞춘 스마트폰도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일본의 NEC 카시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방수 성능과 충격흡수 기능을 갖춘 LTE 스마트폰 카시오 지즈원(CASIO G'zOne)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고장의 주요 원인인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입·출력 단자와 배터리 덮개를 특수 패킹기술로 마감했다. 수심 1.5m에서도 30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특수재질의 충격 완화 범퍼와 스크래치, 손상에 강한 성능을 유지하는 코닝의 강화유리를 사용해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더라도 충격으로 인한 기기 파손을 최소화하도록 개발됐다. 수영이나 등산, 조깅, 낚시 등 레저 활동 시에도 침수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파손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song6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