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스타일 테크 다운 라인업 강화…"기능과 스타일 강조"
보온성·활동성 업그레이드…스타일 스펙트럼 대폭 확장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네파는 본연의 기술력은 한층 고도화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타일 테크 다운'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즌 스타일 테크 다운은 변화무쌍한 날씨와 다층적인 일상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구현하는 전천후 하이테크 다운 라인업이다.
네파는 메커니컬 스트레치와 고어텍스 등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경량성·활동성·방투습 등 핵심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실루엣·기장·컬러를 세분화해 다양한 라이프씬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 라인뿐 아니라 남성 라인업까지 확장해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스타일 선택지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 테크 다운은 네파의 대표 시리즈인 아르테(ARTE), 프리미아(PRIMIA), 벤투스(VENTUS)를 중심으로 총 28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네파의 시그니처이자 브랜드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아르테(ARTE)는 업계 최초로 구스다운의 보온성과 코트 디자인을 결합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연 라인이다.
올해는 자체 개발한 인체공학적 퀼팅 패턴을 적용해 슬림한 실루엣에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향상된 착용감을 구현했다. 바디 실루엣과 퍼 디테일을 다양화해 출퇴근이나 비즈니스 씬 등 일상에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수요 확대에 맞춰 라인업을 확장하고 소재를 고급화해 프리미엄 구스코트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프리미아(PRIMIA)는 세련된 실루엣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갖춘 네파의 스테디셀러 다운 라인이다. 이번 시즌에는 코트형과 A라인 핏을 새롭게 추가하고 렉스퍼(토끼털)를 적용한 미들 다운을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한층 강화했다.
다운 삼출을 방지하는 특수 봉제 기술과 정교한 라인 설계를 통해 슬림하면서도 따뜻한 실루엣을 완성, 일상과 모임 등 다양한 라이프씬에서 품격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벤투스(VENTUS)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자유롭게 오가는 유틸리티형 하이브리드 다운이다. 정장이나 캐주얼룩 위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미들 기장을 새롭게 구성했다. 캐주얼 무드를 더한 스타일부터 실용성을 강화한 3IN1 스타일까지 다양한 신규 디자인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네파 관계자는 "이번 스타일 테크 다운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테크커뮤터룩 콘셉트로 변화하는 기후 환경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도록 기획된 컬렉션"이라며 "28가지 스타일을 통해 개인의 취향과 체형에 맞는 핏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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