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캠페인' 진행

고장 난 전자제품 기부…자원순환 실천

CGV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CJ CGV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CJ CGV는 서울 용산구 본사 로비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모아 E-순환거버넌스로 기부해 지속가능성 가치를 실천하고, 폐기물 자원순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선풍기, 보조배터리, 드라이기,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외장하드 등 플러그나 이차전지를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이 수거 대상으로 임직원들은 고장 나거나 버려야 했던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뜻깊은 활동에 동참했다.

황재현 CJ CGV 전략지원담당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며 "임직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