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운포맨, 글렌드로낙·우드포드 리저브 선물세트 3종 출시
위스키 전용 글라스·사첼백·디캔터 구성… 선물용으로 제격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한국브라운포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셰리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더 글렌드로낙'과 프리미엄 버번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의 특별 선물 세트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물 세트는 더 글렌드로낙 1종과 우드포드 리저브 2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전용 잔과 스페셜 아이템이 포함돼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더했다.
더 글렌드로낙 글라스 세트는 △더 글렌드로낙 12년(700mL) △노징 글라스 2개 △셰리 글라스 2개로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의 위스키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우드포드 리저브 사첼백 세트는 △우드포드 리저브(1L) △미니 노징 글라스 2개 △가죽 사첼백으로, 대용량 제품과 감각적인 사첼백을 결합해 집은 물론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우드포드 리저브 디캔터 세트는 △우드포드 리저브(750mL) △디캔터 △온더락 글라스 1개를 포함한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전용 디캔터로, 위스키를 간편하면서도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다.
더 글렌드로낙 12년은 스페인산 올로로소·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해 진한 스파이시와 과일 풍미, 부드러운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우드포드 리저브는 전통 구리 단식 증류기로 세 차례 증류하고 7일 발효, 6년 이상 숙성해 약 200가지 풍미를 완성했다. 시트러스와 바닐라, 토바코 스파이스 향에 캐러멜과 코코아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이번 추석을 맞아 더 글렌드로낙과 우드포드 리저브의 스페셜 세트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한 만큼 취향과 상황에 맞춰 더욱 특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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