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충주호암DT점 개점…국내 600호점 돌파
2019년부터 최근 5년 매출 성장률 평균 20%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써브웨이는 2022년 기준 국내 매장 수 500개 오픈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만에 국내 600호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600호점을 돌파한 매장인 충주호암점은 차량을 타고 주문할 수 있는 드라이브쓰루(DT)점이자 충주 지역에 오픈한 첫 써브웨이 매장이다.
231㎡(70평) 규모에 64석을 갖춘 2층 단독 매장으로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충주 호암지 근처에 있어 매장에서도 통창 너머로 계절 변화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다.
써브웨이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3만7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신선한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브랜드 중 하나다.
1991년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서울 여의도 63빌딩 지하 아케이드에 1호점을 열었고, 2005년에는 한국지사를 설립하며 한국 시장 직접 진출에 나섰다.
써브웨이는 2014년에 국내 100개 매장 오픈을 달성한 이래 10년 만에 600호점을 오픈하며 6배 수준으로 매장 수를 늘렸다. 매출은 2019년부터 최근 5년 동안 평균 약 20% 성장률을 보여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써브웨이 마케팅 관계자는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써브웨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트렌디한 국내 시장에 맞춰 더 새로운 재료, 다양한 메뉴로 고객이 보다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