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SUV의 제왕 '카이엔 터보S' 출시

포르쉐는 16일 SUV '카이엔' 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인 '카이엔 터보 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이엔 터보 S'는 '카이엔 터보'에 비해 50마력 더 강화된 550마력의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토크 역시 750뉴튼미터(약 73.5kg.m)로 '카이엔 터보'보다 50뉴튼미터 가량 강화됐다. 이에 따라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카이엔 터보'보다 0.2초 단축된 4.5초, 최고 속력은 5킬로미터 빨라진 283km/h를 기록한다.
엔진 출력이 '카이엔 터보'보다 강화됐음에도 연료효율성을 높여 연비는 동일한 8.6km/l를 유지했다 .
'카이엔 터보 S'는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PASM 댐핑 조절 장치를 결합해 다이나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을 통해 굽은 도로에서 롤 각도를 사실상 '제로'에 가깝게 줄여 민첩함과 안락함을 동시에 개선했다. 아울러 포르쉐 토크 백터링 플러스 기능까지 장착돼 구동력을 개선하게 됐다.
'카이엔 터보 S'의 외관에서 공기 흡입구 스크린, 헤드라이트 하우징과 미러 파츠와 같은 많은 외부 장치들이 고광택 블랙으로 도색된다. 기본형 휠은 포르쉐 배지가 도색된 21인치 '911 터보 II 휠'로 장착되면 안쪽면 역시 고광택 블랙으로 도색했다.
'카이엔 터보 S'의 실내에 적용되는 바이컬러 가죽 패키지는 △블랙·카라라 레드 △블랙·룩소르 베이지 등 2종의 컬러 조합으로 구성된다. 카본 인테리어 패키지는 가죽 기능을 보완하고 차량과 소재의 세련된 감각을 더욱 강조한다.
한편 '카이엔 터보 S'의 국내 출시 일정과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rje3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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