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으로 이동약자 지원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앤컴퍼니(000240)는 대전 서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전북 완주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에 장착되는 전동이동보조기기용 배터리 총 300개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는 평균 수명이 1~2년으로 주행 거리나 환경에 따라 더 짧아지기도 한다. 특히 최신형 기기의 경우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전력 소모가 커져 고가의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한국앤컴퍼니는 최대 68암페어시(Ah) 용량의 배터리 제품을 지원하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 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2년부터 14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12년째 사업을 진행해 올해까지 총 3800여명에게 전동이동보조기기용 배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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