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개사, 29일부터 3일간 추석연휴 무상점검 실시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추석 연휴 안전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들과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추석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은 현대자동차(005380), 기아(000270), 한국GM, KG모빌리티(003620), 르노코리아 등 국내 5개 제작사가 모두 참여한다.
현대차는 1210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6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750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한다. 관련 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8개 협력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0개 협력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3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 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공조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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