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투자경고종목 지정에 6%대 하락[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받은 효성(004800)이 12일 6%대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7분 효성은 전일 대비 1만 1200원(6.82%) 내린 15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4만 6000원까지 내렸다.
효성은 전날 17만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바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전날 오후 8시 효성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사유는 △최근 1년간 200% 이상 주가 상승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 기록 △최근 15일간 매수관여율 상위 10개 계좌 관여율이 시장감시위원회 기준을 넘어선 일수가 4일 이상 등이다.
해당 종목은 투자경고종목 지정일 이후 2일 동안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전일 종가보다 높을 경우 1회에 한해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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