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신한투자증권 등급 전망 '부정적→안정적' 상향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신한투자증권(008670)의 장기·단기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을 각각 'A3'와 'P-2'로 재확인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6일 시중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독자등급(Ba1) 기준으로도 최고 등급을 받은 민간 증권사가 됐다고 부연했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주요 배경으로 레버리지 비율 개선, 우호적인 영업환경, 수익성 회복 등을 꼽았다.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몇 년간 내부통제 이슈를 겪었지만,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디지털 투자로 향후 이익 변동성이 완화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신한금융지주 100% 자회사로서 계열사 내 이익기여도가 개선된 점과 그룹 내 장기적, 전략적 중요성이 반영돼 신용등급 재확인이 이뤄졌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앞으로도 수익성과 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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