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사라진 우리집 생활비 찾기' 이벤트…최대 상금 200만원

짝꿍과 생활비 항목 고르고 응모…'2인 통장' 당첨 확률 2배↑

(토스뱅크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토스뱅크는 내달 5일까지 '사라진 우리집 생활비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토스 앱에서 '사라진 우리집 생활비 찾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우리집 생활비를 털어가는 주범(생활비 항목)'을 짝꿍과 함께 선택한 후 응모하면 된다. 생활비 항목은 배달, 여행, 쇼핑·취미, 교통, 문화생활, 커피·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팀에게 세전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짝꿍과 함께 2인 모임통장(모임통장·부부통장·동아리통장 포함)을 보유한 고객은 당첨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 당첨금은 두 사람이 공동으로 이용 중인 2인 모임통장으로만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뱅크의 '2인 모임통장'을 생활비 관리용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실제로 모임통장 전체 계좌 중 약 50%가 2인 모임통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쓰는 금융 경험을 확대해 커플-부부 고객이 더 편리하게 금융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