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하나금융 지분 매각 기한 연장(상보)
외환은행은 지분 매각 목적으로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하나금융지주와 주식 교환을 통해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 과정에서 외환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외환은행 자사주가 하나금융 주식으로 바뀌었고 이를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외환은행은 당초 지난 3월 15일 이사회에서 관련 결의를 했고 4월 25일 정정공시를 통해 지분 매각일을 6월말로 공시한 바 있다.
외환은행은 이번에 매각 기한을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처분 방식은 장내처분 또는 장외처분이 될 예정이다.
장내처분은 시간외 대량매매로 주식을 처분할 경우 골드만삭스가 대행하게 되며 미매각 잔존 물량은 골드만삭스가 인수할 예정이다.
처분 내역의 처분주식수에서 지난 4월25일 현재 외환은행이 소유권을 취득하지 못한 하나금융지주 주식(7만8169주)은 제외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하나금융 주식 처분은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한 것으로 지난 4월25일 공시했던 내용과 사실상 큰 변함은 없다"며 "외환은행이 상장 폐지되면서 관련 공시를 직접할 수 없어 지주회사가 해당 내용의 정정 공시를 대신했다"고 설명했다.
hyun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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