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금, 후순위채 신용등급 B+→BBB로
한국기업평가는 19일 금호종금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이같이 평정했다. 등급전망도 긍정적(positive)으로 제시했다. 신용등급전망이 긍정적이란 의미는 차회 신용평가에서 등급을 상향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기평은 "금호종금이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신규영업자금 확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우리금융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가 이뤄지면 자산건전성 지표도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수익성 및 자산 건전성 추이를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신규 확충 자산의 질이 제고되고 자산건전성이 개선되면 등급 상향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호종금은 광주투자금융으로 설립돼 1994년 광주종합금융으로, 1995년 이후 금호종금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국내 유일 종합금융사로 우리PE가 인수했으나 자산부실화에 따른 대규모 손실로 자본이 잠식됐다.
최근 무상감자 조치를 내린 뒤 우리금융그룹이 유상증자를 실시해 최대주주가 됐다. 우리금융은 1400억원을 출자해 금호종금 지분 41.6% 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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