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전환, 중국이 좌우할 것"
김성노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통화가치하락 수준, 미국 양적완화 정책(QE) 종료 이후 외국인 순매도가 크지 않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외국인 매도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외국인이 한국시장에 대해 강한 순매수를 보인 사례를 보면 중국경제와 통화정책이 큰 상관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경제 회복 신호가 나타나거나 반대로 경기부진으로 통화정책 변화가 감지되는 국면에서 외국인 매수가 유입될 것"이라며 "시기적으로 본다면 2분기 중국 경제성장률 발표시점이 외국인 매수를 유도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성노 연구원은 2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발표된 이후에 외국인 매수전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부진과 4~5월 경제지표 부진을 감안하면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기점으로 경기부양에 대한 필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중국의 경기부양 의지가 나타날 경우 신흥시장으로의 자금유입, 한국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전환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yun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