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휴가 시즌 수혜..주가 이륙 준비
"3분기 의미있는 영업익 낼 수 있을 것"
강현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휴가철을 맞아 3분기 국제여객 부문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항공화물 부문에서도 아시아나는 경쟁사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 연결기준 영업적자는 작년동기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11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일본 노선의 부진을 쉽게 만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 노선마저 조류독감으로 인한 수요 부족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노선은 3분기부터 다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노선도 상반기 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아시아나는 작년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영업적자라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3분기에는 의미있는 규모의 영업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주사 전환으로 경쟁사의 주식거래가 정지되는 점도 아시아나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k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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