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공시] 삼양옵틱스 소액주주 "유상감자 반대" 등
소액주주모임인 네비스탁은 17일 장 마감 뒤 "삼양옵틱스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든 의안을 부결시키기 위해 반대 의결권을 취합한다"고 공시했다. 네비스탁에 가입한 삼양옵틱스 소액주주들의 지분율은 전체주식의 18.3%에 달한다.
삼양옵틱스의 실질적 대주주인 김성진 전 대표는 그레이스어소시에이츠와 함께 삼양옵틱스의 지분 9.35%를 보유하고 있다. 2008년 당시 대주주였던 박원덕 회장으로부터 보유지분 15.8%와 경영권을 프리미엄 포함 240억원으로 인수했다.
그레이스어소시에이츠의 경영권 인수 이후 최근 3년 기준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광학렌즈 사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작년 말 기준 영업이익은 114억이다.
그러나 삼양옵틱스는 지난달 16일 주력사업인 광학렌즈 사업을 사모펀드인 '보고 제2호 사모투자전문회사'에 매각한 뒤 99.89%의 유상감자를 실시해 자진상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네비스탁은 "현 경영진이 계획하고 있는 광학렌즈사업부문 분할 및 매각, 유상감자 등은 사실상 청산절차와 마찬가지"라며 "삼양옵틱스 주주경영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이번 임시주총에 상정될 모든 의안을 부결시키고 경영진의 쇄신을 통해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자진상장폐지 추진은 기존 유가증권시장 역사상 최초로 공개매수 방식이 아닌 유상감자를 통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주주가 돈을 들이지 않고 렌즈사업 외의 자산에 대한 사유화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공시다.
<코스피시장>
△소액주주모임인 네비스탁은 삼양옵틱스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든 의안을 부결시키기 위해 반대 의결권을 취합한다고 공시했다. 네비스탁은 "현 경영진이 계획하고 있는 광학렌즈사업부문 분할 및 매각, 유상감자 등은 사실상 청산절차와 마찬가지"라며 "삼양옵틱스 주주경영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이번 임시주총에 상정될 모든 의안을 부결시키고 경영진의 쇄신을 통해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 매출액이 모두 2조18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모화학은 코스모제이차유한회사에 494억원(자기자본대비 20.94%) 규모의 토지 담보제공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씨제이헬로비전은 영서방송 지분 68.43%를 403억9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씨제이헬로비전은 신규 SO 인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힘.
△STX팬오션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생채권 및 회생담보권, 주식 또는 출자지분 신고기간은 7월2일부터 7월18일까지다.
<코스닥시장>
△셀트리온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초회공시 요구에 "JP모간과 최대주주 지분매각 주관사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램시마의 유럽의약청(EMA) 승인 이후 매각시기 확정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로 보통주 290주를 348만원 규모에 장외처분한다고 공시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랩이 임시주주총회 특별결의에 의한 해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피에스앤지를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했다. 피에스앤지는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결정 공시를 번복했다.
△씨씨에스충북방송은 영서방송 주식 16만1542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114억3800만원이다. 또 씨씨에스충북방송은 횡성유선방송 주식 5000주를 78억1000만원에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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