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회장 임기에 연연 않겠다"(8보)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는 23일 "민영화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임기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회장직을 내려놓을 생각이다"며 "우리금융 가족들이 민영화를 바라고 있는데 임기나 저로 인해 걸림돌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 회장직은 3년 임기로 선임되지만 조기 민영화가 돼 타 금융지주로 피인수 될 경우 조기에 퇴진할 가능성도 있다.
이 내정자는 이어 KB금융과 합병 가능성에 대해 "합병이 민영화의 유일한 대안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이를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본다"며 "영업력 훼손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있지만 직원들이 마음을 추스리고 한곳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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