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윤리적인 서민금융기관 되겠다"

새로운 CI도 공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가운데 왼쪽),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내빈들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기념 '전국 새마을금고인대회'에서 새로운 CI를 공개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자산규모 105조원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는 이날 새로운 CI를 공개하며 친절하고 윤리적인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다짐했다. 2013.5.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23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국 새마을금고인대회'를 열고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고마워요 50년! 함께 가요 100년!'을 주제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1963년 5월 설립된 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말 현재 1700만명의 고객과 자산규모 105조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새마을금고 회원 3만5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금고 국토대장정을 통해 모금된 5억2000만원의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복지기관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새마을금고가 친절과 윤리금융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삼아 앞으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안전한 금융기관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부터 1년여 간 개발을 추진한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미지를 개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새마을금고상을 표현함으로써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 했다"며 "기존 로고인 느티나무의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세련미를 더해 새마을금고가 지닌 서민금융 본연의 신뢰와 정직함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반세기의 역사는 미래를 현실로 실현시키는 창조의 과정이었다"라며 "국민 다수의 사랑을 받는 윤리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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