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우리금융 일정지분 참여의사

김성삼 새마을금고 대표이사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지주 인수와 관련해 무한투자책임사원(GP)에 대한 논의는 없었으며 LP로는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만 GP가 투자구조를 제대로 만들었을 때에만 참여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다른 GP들에 대한 얘기는 들은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운용자산 중 채권이나 유동자산 등을 제외한 7조원 가량이며 필요할 경우 지역 금고를 활용해 10조원대 규모의 투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게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한편 최근 잇따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 새마을금고 IT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보보호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IT센터 설립을 추진중이며 현재 이를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상암과 마곡, 분당 등 IT센터 설립이 용이한 곳을 물색하고 있으며 완공까지는 대략 5년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 그린손해보험에서 간판을 바꾼 MG손해보험에 대해서는 "MG손보가 상황이 매우 좋지 못하기 때문에 (회생을 위해) 열심히 도울 것"이라면서도 "투자자이기 때문에 돕는 것이지 절대로 의사결정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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