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코스피 내리막, 코스닥 오르막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내리막을 걸었다. 반면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 매도 탓에 하락하고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 덕에 상승했다.
21일 코스피는 1.34포인트(0.07%) 떨어진 1981.09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590억원과 11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630억원을 순매도해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특히 기관투자가 중 투신과 보험은 각각 630억원, 140억원씩을 시장에 내놓으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데 한 몫했다. 금융투자는 33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1994.02로 상승 출발했으나 투자심리를 끌어올릴 재료가 없었다. 코스피 시장의 총 거래량은 2억4181만2000주로 5월 일일거래량 중 가장 적은 양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의약품이 1.9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종이목재, 음식료품, 건설, 비금속광물 업종 등은 1% 대 상승했다. 전기가스(1.18%), 보험(0.81%), 증권(0.66%)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33% 하락한 149만2000원으로 장을 마감해 2거래일 연속 150만원대 방어에 실패했다.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CJ는 크게 하락했다. CJ는 3.65% 떨어졌다. 밀양송전탑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한국전력도 1.52% 하락했다.
NHN(1.92%), 현대중공업(0.49%), 현대모비스(0.18%), 신한지주(0.13%)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는 보합이었다.
코스닥은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오다 5.37포인트(0.95%) 오른 572.69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0억원, 11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51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 업종이 4.00%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통신서비스와 의료정밀기기 업종도 각각 3%,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업종 등도 1% 대 상승했다. 방송서비스, 비금속, 종이·목재 업종 등은 소폭 하락했다.
대형주 중에서는 IT부품주인 파트론이 외국계 자금이 몰려들면서 3.33% 뛴 것을 비롯 SK브로드밴드(2.49%), 위메이드(2.27%), 씨젠(0.78%) 등이 상승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0.31% 하락했다. CJ오쇼핑(2.87%), GS홈쇼핑(0.79%) 등도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한가 9종목을 비롯 오른 종목은 588개였다. 하한가 1종목을 포함 내린 종목은 총 336개였으며 보합은 57종목이었다.
k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