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신한은행과 외국인서비스 업무협약

삼성화재는 신한은행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 고객을 위한 삼성화재의 외국인 전담 보험설계사와 신한은행의 외국인 상담 전용 창구인 글로벌데스크의 공동 영업 체제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부터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전담 설계사를 선발했으며 외국인 전용 콜센터와 외국어 홈페이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0년 국내체류 외국인 전용 영업점인 '서울글로벌센터'를 설립했으며 2011년에는 외국고객부 설치했다. 글로벌데스크와 더불어 외국어로 이용할 수 있는 콜센터와 ATM기기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외국인 고객 중 삼성화재에 가입한 장기보험 자동이체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고객에게 1%, 급여이체와 자동이체를 동시에 하는 고객에게는 1.5%를 1년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20일부터 진행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도 고객으로 인식하고 내국인과 다른 니즈가 있는 이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외국인 체류자도 편리하게 금융기관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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