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양승은 아나, '모자 집착'…누리꾼 "싸우자는 건가"

양승은 MBC 아나운서가 누리꾼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난해한 모자를 쓰고 뉴스를 진행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30일 MBC '뉴스데스크'에 흰 원피스를 입고 머리에는 밀집모자를 비스듬히 얹은 채로 출연했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검정 원피스와 머리에 망이 달린 베레모 패션으로 '장례식 의상' 논란을 일으켰고 29일에는 그나마 무난한 에머랄드색 베레모와 원피스를 매치했다.
그런데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흘 연속 비슷한 스타일을 고수하자 누리꾼들의 질타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무슨 오기로 이상한 패션을 고수하는 건지", "양승은 아나운서 누리꾼에 전면전 선포 의지인 듯", "양승은의 고집과 집착", "일부러 또 모자 쓴 것 같다", "백화점 안내 요원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배수진 '영국인 발언', 무리한 박태환 인터뷰 등 올림픽 중계에서 잇따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MBC가 양 아나운서의 의상을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양승은 아나운서는 MBC 노동조합이 파업 중이던 지난 5월 사내 게시판에 '신의 계시'를 거론하는 글을 쓰고 노조를 탈퇴했다.
이후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은 양 아나운서는 '보은 인사'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eriwha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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