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장기 음악 프로젝트…신곡 작곡 참여·단독 작사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2NE1(투애니원) 겸 가수 산다라박이 장기 음악 프로젝트에 나선다.
9일 레이블 아라드나스(ARADNAS)는 "산다라박이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새 싱글 앨범 '리프리즘'(rePRISM)을 시작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 색을 보여주는 장기 음악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다라박이 아라드나스와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공식 음악 프로젝트다. 산다라박은 단순히 가창자로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체 프로젝트의 기획과 프로듀싱 방향 설정에 적극 참여한다.
이에 산다라박은 '리프리즘' 수록곡의 작곡에 참여하고, 작사를 단독으로 맡아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직접 담아냈다.
아라드나스 측은 "이번 싱글은 산다라박이 가진 첫 번째 색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라며 "보컬과 라이브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무대적 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앞으로 이어질 음악적 스펙트럼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프리즘'에 이어 산다라박은 또 다른 색의 후속 싱글 앨범도 준비 중이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2004년 필리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서클 퀘스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을 거쳐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했고 '파이어', '아이 돈트 케어', '어글리', '내가 제일 잘 나가'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2021년에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어비스컴퍼니로 이적해 활동해 왔으며, 최근 새 레이블인 아라드나스 설립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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