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드라큘라' 美 빌보드 '핫100' 10위…재진입 성공

블랙핑크 제니 2026.5.26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참여한 '드라큘라' 리믹스 버전이 다시 빌보드 '핫100' 10위에 진입했다.

9일(한국 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니와 테임 임팔라와 협업곡 '드라큘라 (Dracula) (제니 리믹스)'는 최신(6월 13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0위에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드라큘라 (제니 리믹스)'는 직전 주 14위에서 10위로 복귀하며 최고 순위를 다시 한번 찍었다. 이 곡은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에서 22주 연속 1위, '핫 록&얼터너티브 송'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5월 16일 자 '핫 100'에서도 10위에 올랐던 이 곡은 다시 한번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 중임을 입증했다.

앞서 제니는 '핫 100'에서 2023년 '원 오브 더 걸스'(51위), 2024년 '만트라'(98위), 2025년 '러브 행오버'(96위), '엑스트라엘'(75위), '라이크 제니'(83위), '핸들바'(80위)에 이어 '드라큘라'까지 올렸다. 특히 '드라큘라'는 제니 커리어에서 처음 톱10에 진입한 곡이다.

한편 테임 임팔라가 지난해 9월 발매한 '드라큘라'는 제니가 리믹스로 참여해 올해 2월 6일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한 바 있다. 제니는 리믹스 버전에서 가창은 물론 작곡, 작사로도 참여했고, 역주행에 성공하며 '핫 100'에 진입했다.

당초 리믹스 버전은 '핫100'에서 원곡 순위에 합산된다. 하지만 이번 '드라큘라' 리믹스 버전의 경우, 제니의 공로가 인정되면서 지난달 차트부터 테임 임팔라와 제니의 이름이 함께 오르게 됐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