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세 번째 월드투어 추가 개최지 발표…글로벌 행보 확장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있지(ITZY)가 월드투어 개최 지역을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더 넓혀간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세 번째 월드투어 '있지 세 번째 월드투어 < 터널 비전 >'(ITZY 3RD WORLD TOUR < TUNNEL VISION >)의 2차 개최지를 공식 발표했다.
일정에 따르면 있지는 오는 8월 15일(이하 현지 시각) 마카오를 시작으로 9월 5일 타이베이, 11일 런던, 13일 암스테르담, 15일 파리, 17일 프랑크푸르트, 10월 3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7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추가로 진행한다. 아울러 포스터 하단에 추후 추가 개최지 발표를 예고하는 문구를 덧붙여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사흘간 개최된 화려한 오프닝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당시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된 미니 2집 '있지 미'(IT'z ME)의 수록곡 '댓츠 어 노노'(THAT'S A NO NO) 퍼포먼스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 '대추 노노'라는 유쾌한 별칭으로 불리며 시작된 댄스 챌린지 붐은 대중적인 인기를 견인했다.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퍼포먼스 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한 있지는 도쿄, 홍콩, 가오슝 등 앞서 진행된 투어 회차에서 연이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서울 공연 이후 재정비를 마친 있지는 오는 20일 전석 솔드아웃을 기록한 홍콩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 레이스에 다시 돌입한다. 이들은 가오슝, 방콕, 마닐라에 이어 이번에 추가된 마카오, 타이베이,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프랑크푸르트, 싱가포르까지 전 세계 각지의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있지는 지난 2019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그간 '워너비'(WANNABE), '낫 샤이'(Not Shy), '스니커즈'(SNEAKERS), '케이크'(CAKE), '달라달라' 등의 곡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