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18일 신곡 발표…2000년 초 알앤비 감성

키스오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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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신곡 '럭키 (한국어 버전)'(Lucky (Korean Ver.))은 지난 5일 발매된 일본 데뷔 앨범 '도쿄 미션 스타트'(TOKYO MISSION START)의 타이틀곡 '럭키'(Lucky)를 한국어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컨템퍼러리 알앤비를 기반으로 2000년대 초반 알앤비 감성을 담아내면서도 세련된 현대적 무드가 더해져 감각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한국어 버전에서는 일본어 버전보다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의 가사가 더해졌으며,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보컬이 돋보인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키스오브라이프 특유의 퍼포먼스를 담은 스페셜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키스오브라이프는 '럭키'를 시작으로 더욱 성숙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독보적 개성을 기반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새 디지털 싱글 '럭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