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나무 의진, '더 유닛' 출연 확정…메인 댄서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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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소나무의 의진이 KBS 2TV 아이돌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21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의진은 최근 '더 유닛' 출연을 확정했다. 의진은 지난 2014년 데뷔한 그룹으로 B.A.P, 시크릿와 한솥밥을 먹으며 차세대 신예로 주목받았다.

의진은 7인조 그룹 소나무의 서브보컬이자 메인 댄서로, 탁월한 춤실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모교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도 춤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번 '더 유닛'에서 댄스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진은 '더 유닛'을 통해 패기와 끼를 더욱 잘 알릴 수 있을 전망.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하겠다는 포부로 그가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을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국민 아이돌 그룹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더 유닛'은 오는 29일(금), 30일(토), 10월 1일(일) 첫 공개 녹화를 진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고 있다. 녹화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직접 유닛 후보를 선발할 수 있다.

MC는 가수 비가 맡았으며 오는 10월 28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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