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헤어스타일 변신, 시간이 거꾸로 갔다

"젊음을 포기했다" 독설에 변신

KBS 제공. © News1

개그맨 이경규가 수십 년간 고수해오던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회춘했다.

이경규는 지난 17일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유명 여배우들의 머리를 담당하고 있는 헤어디자이너 태양으로부터 "헤어스타일이 젊음을 포기하신 거 같다"는 독설을 들어야 했다.

이어 태양은 "내가 책임지고 이경규씨를 15년 젊어보이게 만들어주겠다"고 장담했다.

최근 녹화에서 이경규는 태양의 손을 거친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타났다.

그는 "평소에는 대충 다니다가 오늘 아침에 머리를 하고 오니 온 신경이 머리로 가있다"라며 멋쩍어했다.

이경규의 새로운 모습에 주위에서는 "오빠 같다", "젊어 보인다" 등 칭찬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그만해라! 젊어 보인다는 것은 곧 늙었다는 말이다"라며 "그래도 기분 괜찮네"라고 뿌듯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녹화된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2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