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여자친구 '신상털기', 제3의 피해 발생

20대 여대생, 여자친구로 오인돼 홍역 치뤄

사망한 가수 손호영씨의 여자친구로 오인된 한 여성의 트위터. © News1

지난 21일 가수 손호영씨 소유의 차량에서 손씨의 여자친구 윤모씨가 사망한 사건을 두고 고인의 신상을 캐내려는 누리꾼들의 행동이 제3의 피해를 불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한 20대 여성의 사진이 손씨의 여자친구라는 설명과 함께 유포됐다.

그러나 사진 속 주인공은 손씨의 여자친구가 아니었다.

결국 이 여성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멀쩡히 살아있어요. 제발 사진 유포 멈춰주세요"라고 올리며 진화에 나섰다.

도를 넘은 누리꾼들의 '신상털기'에 제3의 피해자가 생긴 것이다.

현재 이 여성은 자신의 트위터 글들을 전부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