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닝 맨' 아이맥스·MX4D 포스터 공개…글렌 파월 짜릿 액션

'더 러닝 맨' 포스터
'더 러닝 맨'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신작이자 '탑건: 매버릭' 글렌 파월의 짜릿한 액션으로 극장을 사로잡을 영화 '더 러닝 맨' 측이 아이맥스(IMAX)와 MX4D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러닝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7일 '더 러닝 맨'의 IMAX, MX4D 상영을 확정하며 특별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더 러닝 맨' 포스터
'더 러닝 맨' 포스터

IMAX 포스터는 생계를 위해 승률 제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뛰어든 벤 리처즈의 결연한 눈빛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대를 앞에 두고 서 있는 벤 리처즈의 모습은 평범한 소시민이 부패한 시스템에 맞서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MX4D 포스터는 고층 건물의 창문을 깨고 뛰어내리는 벤 리처즈의 실루엣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집요한 추격을 뚫고 살아남기 위한 그의 필사적인 사투를 예고한다.

벤 리처즈로 분한 차세대 액션 스타 글렌 파월은 창을 깨고 몸을 내던질 뿐만 아니라, 도심을 질주하고, 극한의 상황에서 불굴의 의지로 살아남는 압도적 활약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도파민을 충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더 러닝 맨'은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