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7일 연속 1위 누적 172만명↑…주말 200만 돌파 전망 [Nbox]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지난 9일 하루 17만 427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79만 9426명이다.
이로써 '보스'는 지난 3일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유지에 성공했다. 주말에 200만 관객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주연을 맡았다. 앞서 이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한 바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으로 11만 2155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 2525명이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10만 1121명으로 3위, '트론: 아레스'는 3만 1091명으로 4위,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3만 581명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각각 244만 4430명, 8만 7399명, 28만 3628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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