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유지태 첫 장편 '마이 라띠마' 다음달 개봉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유지태의 연출작 '마이 라띠마'가 다음달 6일 국내관객과 만난다.
단편 영화로 연출에 발을 들여놓은 유지태의 첫 장편 연출작인 마이 라띠마는 지난 3월10일 프랑스 도빌에서 열린 '제15회 도빌 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마이 라띠마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남자 수영(배수빈 분)과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후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라띠마(박지수 분)가 만나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의지할 곳 없는 수영과 라띠마는 무작정 서울로 향하지만 수영은 호스티스 영진(소유진 분)을 만나 유혹에 빠져들기도 한다.
주인공들을 통해 영화는 이주 여성과 노숙자 등 우리나라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시종 어둡게 보여준다. 특히 여주인공 박지수의 연기 열연은 호평을 받고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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