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타주', '아이언맨 3'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

'고령화 가족', 5월 개봉작 중 최초 100만 관객 돌파

왼쪽부터 '몽타주'의 정근섭 감독, 배우 엄정화, 김상경. © News1

잃어버린 아이에 대한 엄마의 모성이 고민하는 영웅을 눌렀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우 엄정화·김상경 주연의 '몽타주'(감독 정근섭)가 '아이언맨 3'(셰인블랙)을 누르고 전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개봉한 '몽타주'는 20일 7만502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2만4688명을 기록했다.

'몽타주'는 15년 전 아이를 유괴당한 엄마(엄정화 분)와 그간 종적을 감춘 유괴범을 쫓는 형사(김상경 분)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과 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화제를 모은 '위대한 개츠비'(감독 바즈 루어만)는 관객 5만5129명이 다녀가며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67만4117명이 관람했다.

역대 외화 흥행 순위 2위에 오른 '아이언맨 3'는 관객수 3만8838명을 기록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누적관객수는 850만8379명이다.

한국 영화 '고령화 가족'과 '미나문방구' 역시 박스오피스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고령화 가족'은 5월 개봉작 중 처음으로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고령화 가족'을 본 관람객은 총 100만4915명이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