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잡은 엄정화·김상경…'몽타주' 2위

'몽타주'·'위대한 개츠비' 개봉 3일만 40만 돌파

영화 '몽타주'에 출연한 배우 엄정화(왼쪽)와 김상경. 2013.5.7 머니투데이/뉴스1 © News1

엄정화·김상경 주연의 '몽타주'(감독 정근섭)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위대한 개츠비'(감독 바즈 루어만)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몽타주'는 전날 관객 18만7985명을 동원, 석가탄신일 연휴 둘째 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6만2391명이다.

'몽타주'는 15년 전 아이를 유괴당한 엄마(엄정화 분)와 그간 종적을 감춘 유괴범을 쫓는 형사(김상경 분)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피츠 제럴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위대한 개츠비'에는 17만8592명의 관객이 다녀가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46만6485명이 관람했다.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감독 커크 드 미코·크리스 샌더스)는 같은 날 관객수 9만694명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

한국영화 '고령화 가족'(감독 송해성),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은 5위부터 7위까지 순서대로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아이언맨 3'(감독 셰인블랙)는 이날 22만6947명의 관객을 부르며 어김없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827만6096명이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