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가족' 60만 관객 돌파
'아이언맨 3', '트랜스포머 3' 앞지를 듯
국내영화 '고령화 가족'(감독 송해성)이 누적관객수 60만명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고령화가족'은 전날 관객 5만589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2만7194명이다.
작가 천명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고령화가족'은 배우 윤여정,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등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아이언맨 3'(감독 셰인블랙)은 전날 7만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759만1545명이다.
역대 외화 흥행 순위 3위에 등극한 '아이언맨 3'는 여전히 1000개를 넘는 스크린을 보유해 역대 외화 흥행 순위 2위인 '트랜스포머 3'(778만4743명)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1위는 2009년 개봉한 '아바타'(감독 제임스 카메론)로 1330만26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방송인 이경규가 제작한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은 같은 날 2만521명의 관객을 끌며 3위를 지켰다.
프랑스 영화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은 '러스트 앤 본'(감독 자크 오디아르)은 박스오피스에서 한 계단 오른 10위를 차지했다.
'러스트 앤 본'은 갑자기 두 다리를 잃은 여자와 철 없는 남자가 만나 서로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영화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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